MadCATS +1
근데 일본이 백제랑 신라보다 뒤쳐지는 발전은 아닌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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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5 02:20
정사 삼국지에서 백제, 신라, 왜 비교해봄
백제
마한의 나라로는
원양국과 모수국, 상외국, 소석색국, 대석색국, 우휴모탁국, 신분고국, 백제국, 속로불사국, 일화국, 고탄자국, 고리국, 노람국, 월지국, 자리모로국, 소위건국, 고원국, 막로국, 비리국, 점리비국, 신흔국, 지침국, 구로국, 비미국, 감해비리국, 고포국, 치리국국, 염로국, 아림국, 사로국, 내비리국, 감해국, 만로국, 벽비리국, 구사오단국, 일리국, 불미국, 지반국, 구소국, 첩로국, 모로비리국, 신소도국, 막로국, 고랍국, 임소반국, 신운신국, 여래비리국, 초산도비리국, 일난국, 구해국, 불운국, 불사분사국, 원지국, 건마국, 초리국이 있으니 무릇 50여국이다.
마한의 한 나라로 언급됨
신라
진한과 변진의 나라로는 이저국과 불사국, 변진미리미동국, 변진접도국, 근기국, 난미리미동국, 변진고자미동국, 변진고순시국, 염해국, 변진반로국, 변진악노국, 군미국(변군미국), 변진미오사마국, 여담국, 변진감로국, 호로국, 주선국, (마연국), 변진구사국, 변진주조마국, 변진안사국, 변진독로국, 사로국 , 우유국이 있다. 변진과 진한 합하여 24국이다.
진한,변진의 나라 사로국으로 언급
왜
남쪽으로 가면 야마일국(邪馬壹國)에 도착하는데, [집해2] 여왕(女王)의 도읍이며 물길로는 10일, 육로로는 한 달이 걸린다.
[집해2] 범엽의「후한서」(권85 동이열전 왜전)에는 邪馬臺國(야먀대국)으로 적혀있다. 邪馬臺(야마대)는 즉 일본어 太和(大和?) 두 글자의 역음(譯音)이니 여기서 壹이라 적은 것은 잘못이다. [황준헌(黃遵憲)의] 일본국지(日本國志)에 의하면 신무천황(神武天皇)이 太和의 강원(橿原)에서 즉위했다고 한다.
관리를 '이지마'라 하고 다음을 '미마승', 다음을 '미마획지', 다음을 '노가제'라 하니 호구 수는 약 7만여 호(戶)가 있다. 이 '여왕국'의 북쪽에 있는 나라들에 대해선 그 호구 수나 도로에 관해 위에서처럼 대략적으로 기재할 수 있으나 나라의 호수와 길을 가히 얻어 기록한 것인데 그 나머지 주변의 나라는 너무 멀고 끊어져 있어 상세히 알 수가 없었다.
다음에 <사마국>, <이백지국>, <이사국>, <도지국>, <미노국>, <호고도국>, <불호국>, <저노국>, <대소국>, <소노국>, <호읍국>, <화노소노국>, <귀국>, <위오국>, <귀노국>, <사마국>, <궁신국>, <읍리국>, <지유국>, <오노국>, <노국>,이 있는데, 이 여왕을 경계의 끝이다.
반면 야마일국(야마토?) 은 여러 나라를 거느린 연맹왕국인게 명백하게 언급됨.
그녀의 이름은 비미호(히미코)라 하는데, 술법을 행하여 뭇 사람들을 능히 미혹하고 나이가 이미 많으나 남편은 없고 남동생이 있어 나라를 다스리는 것을 보좌하였다. 왕이 된 이래로 그녀를 본 사람이 적었고 계집종 천명에게 시중들게 하며 오직 남자 한 명이 있어 음식을 공급하고 비미호의 말을 전하면서 출입하였다. 거처하는 궁실에는 누각, 성책을 엄히 설치하였고 늘 병기를 지니고 수위하는 자가 있었다.
여왕국에서 동쪽으로 바다를 건너 천여 리를 가면 또 나라가 있으니 모두 왜의 종족이다. 또한 주유국이 그 남쪽에 있는데 사람들의 키가 3-4척에 불과하고 여왕국에서 4천여 리 떨어져 있다. 또한 나국, 흑치국이 다시 그 동남쪽에 있는데 배를 타고 1년쯤 가야 도착한다. 왜의 땅을 탐문해 보건대 바다 가운데의 섬 위에 멀리 떨어져 있으며 때로 끊어지거나 때로 연결되어 있어 그 주변을 돌면 5천여 리쯤 된다.
위나라 명제 경초 2년(238년) 6월[집해6], 왜 여왕이 대부 난승미 등을 대방군(郡)으로 보내 천자에게로 와서 조공하기를 청하니 대방태수 유하가 사자를 보내 그들을 데리고 경도까지 호송하게 했다.
그해 12월, 조서를 내려 왜 여왕에게 답했다.
“친위왜왕(倭王) 비미호에게 다음의 조서를 내린다. 대방태수 유하가 사자를 보내 너의 대부 난승미와 차사 도시우리를 호송하고 네가 바친 남자 노비 4명, 여자 노비 6명, 반포 2필 2장을 가지고 도착하였다. 너는 아득히 먼 곳에 있으면서도 사자를 보내 공헌하니 이는 너의 충효로다. 내가 너를 매우 갸륵하게 여기노라. 이제 너를 친위왜왕으로 삼아 금도장 자수(자주색 인끈)를 내리니 이를 넣어서 밀봉하여 대방태수에게 맡겨 네게 대신해서 수여하게 한다. 종인들을 안무하고 효순에 힘쓰도록 하라. 네가 난승미, 도시우리를 사자로 보내 그들이 먼 길을 걸으며 부지런히 애썼으니 이제 난승미를 솔선중랑장, 도시우리를 솔선교위로 삼아 은인, 청수을 내리고 불러서 만나 위로하고 상을 내린 뒤 되돌려 보낸다. 이제 강지교룡금 5필[2], 강지추속계 10장(張), 천강 50필, 감청 50필로써 네가 헌공한 것에 답한다.
이떄 비미호는 신라,백제는 아직 왕 작위 꿈도 못꿀때 친위왜왕 작위 받기도하고
삼국사기 초반 기록의 신빙성을 생각해보면 일본이 딱히 백제나 신라한테 뒤지는거같진않은데
고구려랑 비교하면 쳐발리곘지만